2월 6일 14시부터 한국재활재단 회의실에서  서대문구에 있는  서현교회와 연세학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설 선물을  재가장애인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2023년 말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받기 위해 우리 재단을 노크했고  산하 시설에서 장애인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사회복지법인의 자원개발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출석한 교회로부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후원금을 발굴하고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설 선물 후원금을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한국재활재단에서는 후원자의 의도가 잘 전달되도록 메세지를 만들고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친 지역 주민을 후원자 대표로 초청하여 선물 전달식을 가진 것입니다.

설 선물에 대한 답례는  한 귀빈의 " 빈대 떡 신사" 편곡 된 이 귀빈의 "돌아와요 부산항" 그리고 댄스 듀오 남매의 춤 선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대수롭지 않을 수 있는 선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선물을 받고 난 후  그 선물셋트로부터 벗어나지 않도록 신경 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