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1일은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들과 주민들이 꾸미는 상리한마당행사가 개최되는 날이었습니다.

1부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5시 58분 KTX를 타기 위해 오전 4시에 일어나 외출준비를 실시했습니다.

부산에 도착하여 택시를 이용해서 상리복지관에 도착하여  상리의 변화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복지관 건립 당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중목욕탕은 잘 사용도 못하고 누수 등으로 인해 애를 먹이다 목욕탕의 기능을 없애고 지역사랑방으로 변신한 상리카페로 안내되어 손님맞이를 했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하신 내빈은 영도구청장님과 영도구의회 의장님 일행이었습니다.

최병학이사장님과 내빈들이 담소를 나누신 후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시상식에 참여했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상리복지관의 초대 관장이셨으며 한국재활재단 부산지부장님이신 조덕자지부장님께 상리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이어서 후원자와 운영위원장등 총 5명에게 감사패가 주어졌습니다.

개회사도 축사도 있었고 비전선포식도 있었습니다.

이후 지역주민들이 계획하고 참여한 다양한 부스 운영과 무대 공연 등  그날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손님맞이를 위해 애쓴 상리복지관의 김영신관장님과 직원들의 수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