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오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들은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여지는 행사는 18일이었지만 준비의 수고는  그 이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3월 19일 한국재활재단 정기이사회의에 시설장들이 모였고 그 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힘을 합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했습니다.

4월 18일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오픈할터이니 각 시설에서는 대표 음식 2-3가지를  100명 정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해서 오찬을 함께 하되  "탄소중립"를 실천하기 위해 각 시설에서 사용중인 식기를 이동시켜 사용함으로 일회용은 최소화한다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KRF센터에서는 찰밥도하고 맛있는 김치도 준비하고 그리고 덤으로 식혜를 만들었지만 종이컵은 비치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종이컵이 없을 때 어떻게 식혜를 마실 수 있는지 체험해 보는 것도 교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병학이사장님께서는 오찬 전 시립서대문장애인단기거주시설부터 방문하여 귀빈들에게 김정미이사님께서 후원해서 마련한 장애인의 날 선물꾸러미를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갖고 사진 촬영도 함으로 마음을 같이 하는 한국재활재단 이사회가 존재함도 느끼게 했습니다.

평상시 이용인원보다 몇 배가 많아짐에 따라 식사시간을 조정함으로 한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모이는 장소는 홍제천으로 했습니다. 그곳에서 미리 준비한 환경캠페인 푯말 등을 보이며 홍제폭포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으로 오찬하고 함께 모여 환경캠페인을 실시한  2025년 장애인의 날 행사를  한국재활재단 운영시설에서는 4월 18일 의미있게 실시했습니다.

힘을 합해준 시설장들에게도 직원들에게도 그리고 후원금으로 힘을 더해준 이사장님 이하 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